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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영어 문장 Challenge week 52
왜 영어를 오래 공부해도 말이 안 나올까? : 영어는 외우는 언어가 아니라 쓰기로 다져야 퇴보하지 않는 언어다.

Week 52 원어민 표현을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 내 생각을 영어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

지난 1년 반동안 뉴스레터에서 계속 이야기했던 것이 하나 있어요.
영어는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내 머릿속 생각을 영어로 꺼내는 힘의 문제라는 것. 많은 사람들이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가장 먼저 이렇게 생각하죠.
"표현을 더 외워야 하나?"
"원어민 표현을 더 알아야 하나?"
물론 표현을 아는 것은 중요해요. 하지만 우리가 실제 대화에서 막히는 순간을 생각해 보면, 문제는 대부분 표현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 문장으로 만들어 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볼게요. 친구가 주말 계획을 물었어요.
"뭐 했어?"
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주말 → 뭐 했다 → 영어로 바꾸기 이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 I watched Netflix and rested at home.
물론 맞는 영어에요.
하지만 네이티브는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말해요.
✅ I just took it easy at home this weekend.
(이번 주말은 그냥 집에서 푹 쉬었어)
✅ I didn't really do much. I just stayed in.
(별로 한 건 없어. 그냥 집에 있었어)
차이는 어려운 표현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자주 하는 생각을 영어로 만들어 본 경험의 차이에요.
상황 1. "요즘 바빠"를 영어로 말한다면?
많은 사람이:
❌ I'm busy these days.라고 해요.
물론 맞는 표현이에요. 하지만 일상에서는 이런 표현을 더 많이 써요.
✅ I've been pretty busy lately.
(요즘 꽤 바빴어)
✅ Things have been pretty hectic lately.
(요즘 일이 좀 정신없이 돌아가)
✅ I've had a lot going on.
(요즘 이것저것 일이 많았어)
핵심 표현
👉 have a lot going on = 여러 가지 일이 있다
I have a lot going on right now.
(나 지금 이것저것 할 게 많아)
중요한 건 이 표현을 외우는 게 아닙니다. 내가 실제로 바빴던 지난주를 떠올리고,
"I've had a lot going on."
이라는 문장을 직접 써보는 과정이에요. 그래야 내 표현이 됩니다.
“like”는 단순 비교를 넘어서 감각, 분위기, 감정까지 닮은 비유 표현을 만들어주는 전치사예요. 말로 감정을 전할 때 가장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기본 용법!
상황 2. "생각보다 좋았어"를 영어로 말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 It was good than I expected.
라고 직역하는 습관이 있어요. 비교급을 몰라서가 아니라 직역하는 습관 때문이에요.
하지만 네이티브는:
✅ It was better than I expected.
(생각보다 좋았어)
✅ I liked it more than I thought I would.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
✅ It actually exceeded my expectations.
(기대 이상이었어)
라고 많이 쓰죠.
핵심 표현
👉 more than I expected = 생각보다
It was harder than I expected.
(생각보다 어려웠어)
It took longer than I expected.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
이런 표현은 암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가 최근에 생각보다 좋았던 것"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을 영어로 내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내 표현이됩니다.
상황 3. "요즘 좀 힘들어"를 영어로 말한다면?
❌ I'm having a hard time.
물론 맞는 표현이에요. 하지만 네이티브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하죠.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하는 감과 실력은 내 일상을 영어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쓰기 연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길러져요.
✅ I've been struggling a bit lately.
(요즘 조금 힘들어.)
✅ Things have been a little rough lately.
(요즘 상황이 좀 힘들었어.)
✅ I'm trying to get through it.
(그냥 버티면서 지나가는 중이야.)
핵심 표현
👉 get through = 힘든 시간을 지나가다
We'll get through this.
(우리 이겨낼 수 있어.)
영어는 어려운 표현을 많이 아는 사람이 잘하는 게 아닙니다. 내 상황을 영어로 설명해 본 사람이 잘합니다.
상황 4. "나도 모르게 ~하게 됐어"
한국인이 일상에서 많이 쓰지만, 잘 못쓰는 표현중 하나예요.
❌ I became to...
라고 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네이티브는 이렇게 거의 말해요.
✅ I ended up staying home.
(결국 집에 있게 됐어)
✅ I ended up buying it.
(결국 그걸 샀어)
✅ I ended up spending the whole day there.
(결국 하루 종일 거기 있었어)
핵심 표현
👉 end up ~ing = 결국 ~하게 되다
이 표현도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 내가 실제로 "결국 그렇게 된 경험"을 영어로 적어보는 순간 살아납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
영어 실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더 많은 표현을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매일 하는 생각,
내가 경험한 일,
내가 느낀 감정을
영어 문장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하지 못하는 영어는 대부분 써보지 않은 영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이 바로:
Speak as you write
인거 아시죠?
손으로 자연스럽게 쓸 수 없는 문장은 입으로도 자연스럽게 나오기 어려운 법이니까요. 쓰기란 단순히 문장을 만드는 연습이 아니라, 머릿속 생각을 영어 구조로 바꾸는 훈련이에요. 그리고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한국어 → 번역 → 영어
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각 → 영어
로 바로 연결되기 시작해요.
시작이 어려운 분들과 영어 정체기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영어가 터지는 쓰기 & 말하기 통합 클래스」를 만들었구요. 제 30년 노하우를 다 쏟은 강의로 도움이 된다면 영광입니다.
오늘의 한 문장
You don't become fluent by memorizing more English.
You become fluent by creating more English.
(더 많은 영어를 외운다고 유창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영어를 직접 만들어 볼 때 유창해져요)
제 뉴스레터를 통해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였어요. 영어는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내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이라는 것. 오늘 배운 표현 하나라도 좋아요. 그 표현을 내 상황에 넣어 직접 한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그 순간부터 그 영어는 "남의 표현"이 아니라 "내 영어"가 되니까요.
Speak as you write.
쓰는 만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구독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영어 쓰기의 힘을 경험해 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키쌤.
‘영어가 터지는 쓰기 & 말하기 통합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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