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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영어 문장 Challenge week 45
영어는 ‘것’을 안 붙인다: what절로 생각하기

Week 45 머리가 아니라 입과 감각으로 what절을 배우는 날.

이번 주는 딱 이 한 문장 —
I try to do what takes the pressure off.
(나는 부담을 덜어주는 일을 하려고 노력해)
이 한 문장으로 “영어에서 ‘what절’을 자연스럽게 쓰는 감각” 을 훈련하려고 해요.
왜 이게 한국인에게 어려울까요?
한국어는 보통 이렇게 생각해요. “나는 부담을 줄여주는 일을 하려고 노력해.즉, 문장을 만들 때 꼭 ‘일, 것, 사실’ 같은 명사 껍데기를 씌워야 자연스럽죠. 하지만 영어는 다릅니다. 이런 명사 껍데기가 필요하지 않아요.
영어와 한국어의 ‘생각 구조’ 차이
한국어는 어떤 행동이나 상황을 말할 때, 그걸 한 번 ‘명사’로 포장해야만 자연스럽게 문장에 넣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네가 말한 것이 맞아.”
“일어난 일이 놀라워.”
여기서 ‘것’이나 ‘일’ 같은 단어가 문장을 명사로 만드는 단어예요. ‘네가 말한’이나 ‘일어난’은 자세한 내용이고요.
그러니까 한국어는
문장(내용)을 만들고 →
그걸 다시 ‘것 / 일 / 사실’ 같은 명사로 싸서 →
전체 문장에 끼워 넣는 구조예요.
하지만 영어는 그런 포장이 필요 없어요. 영어는 문장 자체를 그냥 명사처럼 바로 꽂아 넣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영어는 이런 식으로 말하죠 👇
What you said is right.
(네가 말한 것이 맞아.)
영어는 ‘what you said’ 자체가 이미 “네가 말한 것”의 의미를 다 품고 있어서,
‘thing’ 같은 단어를 새로 붙이지 않아도 돼요.
결국 차이는 단순해요.
한국어는 문장을 싸서 넣고, 영어는 문장 자체를 넣는다.
감각 비교
한국어식으로는 꼭 ‘the thing that ~’, ‘the situation that ~’ 같은 명사 덩어리를 붙이려 하죠. 하지만 네이티브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들은 what 절 하나로 더 부드럽고 직관적으로 표현해요. 아래 문장들을 비교해보세요.
❌ I try to do the thing that reduces stress.
✅ I try to do what takes the pressure off.
→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일’을 하다’보다 ‘부담을 덜어주는 걸 하다’가 훨씬 자연스러운 느낌
❌ I like the thing that you said.
✅ I like what you said.
→ “네가 한 그 말”이라고 굳이 감싸지 않고,
그냥 what you said로 딱 떨어지게 말하는 게 진짜 영어식이에요.
❌ I understand the situation that you’re in.
✅ I know what you’re going through.
→ “네가 있는 상황을 이해해”보다
“네가 겪는 걸 알아”가 훨씬 자연스럽게 들리죠.
한국어: 문장 내용 + ‘것 / 일 / 사실’
영어: 문장 내용 = 절로 바로 쓰임.
그럼, 오늘의 문장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서 이해도를 넓혀 보세요.
I try to do what takes the pressure off.
I try to do → 나는 ~하려고 노력한다
what takes the pressure off → 부담을 덜어주는 것
What: 관계대명사 (the thing that)로 what절 (what takes the pressure off)안에서 주어로 쓰임
takes: 동사
the pressure off: 목적어
즉,“나는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하려고 노력한다.” 자연스러운 뜻: “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일을 하려 애쓴다”라는 짧지만 자연스러운 영어식 문장이 나와요.
예문을 보면서 응용 감각을 키워 보세요.
what + 동사 → what이 ‘주어’로 쓰인 구조: what 자체가 절 안의 주어로 쓰임. 즉 “무엇이 ~한다”의 형태예요.
I try to do what makes me happy.
(나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려고 애써)
I try to avoid what stresses me out.
(나를 스트레스 주는 건 피하려고 애써)
I try to learn from what goes wrong.
(잘못된 일에서 배울려고 애써)
Do what feels right.
(옳다고 느껴지는 걸 해)
What happened doesn’t matter.
(무슨 일이 일어났는 것은 상관없어)
What happened surprised me.
(일어난 일이 나를 놀라게 했다)
What matters is your health.
(중요한 건 네 건강이야)
What helps me most is rest.
(나를 가장 도와주는 건 휴식이야)
What caused the problem isn’t clear.
(문제를 일으킨 게 뭔지는 확실치 않아)
영어는 ‘the thing that ~’ 대신 what ~로 바로 말한다 — 문장 내용이 그대로 ‘명사’처럼 작동한다.
이번에는 응용을 해서 what이 what절에서 목적어로 쓰인 구조를 살펴 보세요. 예문을 보면, 네이티브들이 일상에서 정말 많이 쓰는 구조인게 확 느껴져요.
What + 주어 + 동사 = the thing that + 주어 + 동사
(what = 관계대명사)
의미: what은 “~하는 것” (X 무엇이 아니예요)
I know what you meant.
(네가 무슨 뜻으로 말했다는 것을 알아)
I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네가 무슨 얘기하는 걸 알아)
I know what I’m doing.
(나 내가 뭘 하고 있는 걸 알아)
I know what it feels like.
(난 그게 뭐처럼 느껴진다는 걸 알아)
I know what you’re going through.
(네가 겪고 있는 것을 알아)
I believe what you said.
(네가 말한 것을 믿어)
I love what you’re wearing.
(네가 입은 거 마음에 들어)
Let me show you what I mean.
(내 말이 의미하는 걸 보여줄게)
I love what this place has become.
(이 장소가 이렇게 바뀐 것이 정말 좋아)
Take what you need.
(필요한 것을 가져가)
Change what you can control.
(바꿀 수 있는 걸 바꿔)
영어는 한국어처럼 “the thing that ~”이라고 돌려 말하지 않는다 — 그냥 what + 주어 + 동사로 “~하는 것”을 바로 말한다.
요약 정리
두 구조 모두에서 what = 관계대명사
❌ 의문사가 아님 (질문 안 만들어요)
항상 “~하는 것 / ~한 것”의 의미
선행사 + 관계대명사가 한 단어로 융합된 형태
what절 내에서 what은 주어 또는 목적어로 쓰임
오늘의 영어 감각 챌린지
이제 머리로 이해한 what절을, 감각으로 익혀볼 차례예요. 오늘 문장 중에서 딱 5문장만 매일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말의 리듬 속에서 영어식 감각이 훨씬 빨리 자리 잡아요. 또한, 내 상황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문장들을 만들어 보고 수시로 쓰기 연습을 해보세요. 말로 할 수 있는 문장은 쓸 수 있지만, 쓰지 못 하면 말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I try to avoid what stresses me out.
Do what feels right.
What helps me most is rest.
I know what you meant.
I know what it feels like
“이제 what절은 그냥 입에서 저절로 나와요.” 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연습해 보는 걸 추천 드려요. 이번주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에요.
Until next time,
미키쌤
‘영어가 터지는 쓰기 & 말하기 통합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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