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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영어 문장 Challenge week 31

네이티브가 자연스럽게 쓰는 '기본기' 다지는 문장 구조를 소개합니다!

Week 31

이번주는 제가 최근에 와서야 깨닫고 인생을 새롭게 보게 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해요. 우연히, 읽은 글에서 생각을 놓지 않고 고민을 하면서 ‘아 그 말이 그 뜻이구나’ 라는 경험은 다들 한번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한국에서 20살까지 살면서,성공과 성취에 집착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이었고, 호주에 가서도 아니 정확하게 최근까지 제가 정말 뭘 원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죽기전에 후회를 덜 할지, 끝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신을 괴롭혔어요. 

이제는 서서히 방황하던 마음이 안정 되어가고 있어요.  매일 매순간을 의식적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며, 해야 하는 일을 의무라고 보는 대신에 내 인생에서 지나가는 가치있는 경험으로 보는 거요. 

여러분에게도 비슷한 울림이 있기를 바라며, 이번주 주제를 소개합니다. 

복습 방법은 아래에 나온 문장 구조를 가지고, 두 가지 연습을 추천해요.

  1. paraphrasing: 뜻은 같은데 단어 등등 표현을 바꿔서 다시 쓰는 것. 즉 문장 구조가 달라지는 연습을 하면서 영어 어순에 더 익숙해 지고, 표현력이 늘어요.

  1. Parallel writing: 문장 구조를 똑같이 유지하고, 뜻은 완전히 다른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 문장을 읽다 보면 참 잘 쓰여진 문장들이 있죠. 이런 문장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을때,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으로 바꿔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이에요.  

수없이 써 보고 (write)  더 수없이 말하기 (speak) 연습을 해보세요 (Speak as you write!). 이 연습을 통해서, 한국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기니까요. 즉, ‘영어로 생각하는 두뇌’를 만드는 것이 영어공부의 최고의 비결이자, 핵심이에요. 

참고로, The Weekly 수준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걱정과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해요. 쉬운 것만 보면, 영어는 더 더디게 느니까요. 내 수준보다 좀 더 높은 재료를 보고 공부해야, 더 빨리 그 수준에 올라가니까요.  전교 1등 옆에 앉아서 공부하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감이 올 것 같네요. 

The topic of this week

What you do matters less than how you do it!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Until recently, I used to get really stressed whenever I felt I lacked purpose. The feeling was so deep, almost ingrained in my heart—something I thought I’d never be able to shake off. But that changed when I came across this quote: “What you do matters less than how you do it.”

This really hit me hard, like a punch to the gut. Since then, I’ve started to wonder, “Does purpose have to be about reaching something or achieving something?”

What if the real purpose is the energy you bring to whatever you do along the way?

When I walk to the coffee shop, I can be lost in anxious thoughts about something, or I can notice the beauty of simple things, like a pleasant breeze or autumn leaves. So which would you choose, if you truly want to live consciously and carry the right energy with you? It’s very obvious what to choose, if you step aside and think about it. Take your positive energy with you wherever you go and in whatever you do today.

해석:

(얼마 전까지 나는 내 삶에 목적이 없다고 느낄 때마다 정말 큰 스트레스를 받곤 했다. 그 감정은 마음 깊숙이 뿌리내린 것처럼 느껴졌고, 평생 벗어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어느 날 이 문장을 접하고 나서 모든 게 달라졌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 말이 정말 가슴을 세게 때리는 것처럼 다가왔다. 그때부터 나는 ‘목적’이란 게 꼭 무언가에 도달하거나 성취하는 것일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어쩌면 진짜 목적이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쏟는 에너지에 있는 건 아닐까?

예를 들어, 내가 카페로 걸어갈 때,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산들바람이나 가을 낙엽처럼 소소한 것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다. 만약 진정 의식적으로, 그리고 바람직한 에저지를 품고 살고 싶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보면, 답은 너무나도 분명하다. 오늘 하루,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꼭 함께 가져가길 바란다.)

본문 분석 & 응용  


첫 문장을 보면요, 

Until recently, I used to get really stressed whenever I felt I lacked purpose.

(최근까지 나는 목적이 없다고 느낄 때마다 정말 큰 스트레스를 받곤 했다)

  1. 전체구조: 주어 + 자동사 + 부사절 (whenever I felt I lacked purpose) 구조로, 일상에서 연습하기도 쉬우며, 많이 쓰이는 기본구조이다. 

  1. feel likefeel 차이: 습관적으로 like 를 붙이고 있다면, 차이를 알아봅시다.

  • feel like + (명사/동명사/문장): ‘ 마치~처럼 느끼다’라는 비유의 의미가 강한 뉘앙스이다. 

I felt like a fool. (나는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

I felt like crying.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I felt like nobody understood me.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럴 때는 그냥  ‘let them be, 그렇게 둬 라고 생각하지죠?)

  • feel (that) 주어 + 동사: ‘~라고 느끼다’ that절 이하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느꼈다는 의미로 사실을 그대로 설명하는 뉘앙스이며, that 은 생략 가능. 

I felt (that) I was not good enough. (내가 충분히 괜찮지 않다고 느꼈어) 

I can feel (that) my boss doesn’t trust me. (내 보스가 날 신뢰하지 않는 걸 느낄 수 있어)

I felt (that) something was wrong. (난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다)

다시, 아래 본문장을 보면, 확실히 구조가 친숙하다는 걸 느끼실 꺼에요. 

Until recently, I used to get really stressed whenever I felt I lacked purpose.

단순한 문장에서 시작해서, 살을 붙여 가면서, 문장 구조를 확장하는 연습을 하시면 되요.

“기본적인 구조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내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많이 연습해 보세요. 제 경험상, 실수는 어렵고 세련된 표현보다, 쉬운 표현이나, 시제, 전치사 같은 단순한 쓰임에서 더 틀리더라구요.”

본문으로 돌아가 다음 문장을 보세요.

The feeling was so deep, almost ingrained in my heart—like something I’d never be able to shake off.

(그 감정은 너무 깊어서, 내 마음에 아로새겨진 듯했어—절대 떨쳐낼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감정이었어) 

  1. 전체구조: 주어 + be 동사 + 보어 + 부사 이다. 여기에다 주어를 더 설명하고 싶을 때, like something (주어인 the feeling) 을 써서, 글 또는 대화에서 상황이나 감정을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을 때 네이티브가 자주 쓰는 구조이다. 우리 한테는 이런 생생한 느낌을 영어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1. Like something (that) I would never be able to shake off (떨쳐 버릴수 없을 것같은 어떤 것처럼) : that 이하는 앞에서 여러번 다뤘던 관계대명사(목적격) 절로, 앞에 선행사가 something 이다. 즉, that 이 앞 선행사를 자세히 설명하는 구조이다. 

주의: shake off (~을 떨쳐내다) 는 타동사로만 쓰여서 뒤에 꼭 목적어가 와야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목적어가 앞에 있는 선행사 something 이다. 

관계대명사 목적격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that 절이 형용사절로 쓰이면서 앞에 나온 선행사(something)를 수식하는 역할이다. 의미를 보면, 더 확실하게 감이 온다. 내가 떨쳐 버릴수 없을 것 같은(형용사절) 어떤 것처럼 이라고 해석된다. 

참고: 타동사 shake off 의 쓰임

I couldn't shake off the feeling that something was wrong.

(그녀는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 여기에서 that 은 단순한 접속사로 that 절에 동사가 자동사 (be 동사) 인 것을 봐도 알수 있다. 즉, that 이 단순 접속사일 경우에, that 이하의 문장(something was wrong) 은 단독으로 써도 되는 완벽한 문장이다). 

  1. 본문의 구조를 이용해서 문장 연습: 목적격의 관계대명사 연습과 응용 (that 은 주로 생략된다) 

  • The feeling was so strong, like something (that) I hadn't felt in years.

    (그 감정은 아주 강렬해서, 몇 년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그런 감정 같았어: 바람을 피고 자기 해명을 하는 배우자들이 많이 하는 말이래요!

참고: 감정을 느낀 시점이 과거이며, 과거보다 더 전부터 과거시점까지 그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다는 의도이기 때문에 과거 완료 (had not felt= hadn’t felt) 시제가 왔어요. 

  • The silence was so heavy, like something (that) you could actually feel.

    (그 침묵은 너무 무거워서, 실제로 만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

  • The pain was quite sharp, like something (that) I’d never felt before.

    (그 고통은 너무 날카로워서, 전에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그런 고통 같았어)

Like something 이하의 모든 예문에서 보듯이, shake off 와 feel (자&타동사로 다 쓰임) 는 둘다 위에서 타동사로 쓰였으며, 목적어가 앞의 something 임을 알 수 있다. 즉,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절에서 쓰이는 모든 동사는 타동사이며, 이 타동사의 목적어는 앞에 있는 선행사이다. 그래서 관계대명사절은 불완전한 문장이다. 

본문에서 다음 문장을 보세요. 

But that changed when I came across this quote: “What you do matters less than how you do it.

(하지만 내가 이 인용구를 우연히 봤을 때, 그게 변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1. 전체구조: 주어(that) + 자동사(changed) + 부사절(when I came across this quote) 뒤에 콜론(:)을 써서 앞 내용 (여기에서는 인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구조이다. 

참고: 동사 change 는 자&타동사로 둘다 쓰여요. 이처럼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동사의 쓰임은 꼭 문장을 보면서 정리하는 걸 추천해요. 특히, 자동사의 쓰임은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 The weather is finally changing after the long summer.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날씨가 변하고 있어)

  • People change as they get older.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변한다.)

  • Nothing has changed.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1. What you do matters less than how you do it: 네가 무엇을 하느냐는, 네가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보다 덜 중요하다. 즉,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라는 뜻이데요. 주어가 간접의문문 (의문사 + 주어 + 동사) 의 구조로 우리한테는 덜 익숙한 형식이라 연습이 필요해요. 

구조: 주어 (What you do) + 동사 (matters) + 비교구문 (less than how you do it) 

위 문장을 작게 쪼개어서 살펴 봐요. 

  1. What you do matters.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는 중요하다: 주어 + 동사로 완벽한 문장이에요)

  2. What you do matters less.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는 덜 중요하다)

  3. What you do matters less than how you do it.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는 어떻게 하는 것보다 덜 중요하다)

같은 구조로 응용 연습:

  • What you eat matters less than how much you eat.

    (무엇을 먹느냐보다, 얼마나 먹느냐가 덜 중요하다)

  • What you know is less valuable than how you use it.

    (네가 무엇을 아느냐보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가치 있다) 

참고: come across 는 ‘우연히 발견하다’ 의 의미로 단순한 ‘find’보다 ‘우연히’라는 뉘앙스가 강하다. 이 느낌을 살려서 일상에서 써 보세요. 

I came across this interesting article the other day.

(며칠 전에 또는 얼마전에 이 흥미로운 기사를 우연히 발견했어) 

본문으로 돌아가서 아래 문장을 보세요.

​​This really hit me hard, like a punch to the gut.

(이건 정말 크게 와닿았어, 속을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어)

  • paraphrasing 연습

= This really hit me hard, like a slap in the face.

(이건 정말 얼굴을 한 대 맞은 것처럼 크게 와닿았어: 한국말에서도 이 표현은 그대로 쓰니까, 외우기가 쉬운 표현이에요) 

응용해서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문장을 소개할께요. 

  • When she said she didn't love me anymore, it really hit me hard, like a slap in the face.

(그녀가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정말 따귀를 맞은 것처럼 충격이었어: 구조가 부사절 + 주절 (it really hit me hard) + 부사구 구조로 일상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구조) 

  • Her words were like a punch to the gut. I didn't see it coming.

(그녀의 말은 정말 뱃속을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아팠어. 전혀 예상하지 못했거든: 이런 경험 한번쯤은 다들 있을 것 같네요)

잠깐, I didn’t see it coming 에서 coming 은 어떻게 쓰였는지 간단하게 정리합시다. 

구조: 주어(I) + 동사(didn’t see) + 목적어(it)  + 목적 보어 (coming)

영어에서 문장구조는 동사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아요. 이 구조는 특히, 감각 동사, 예로 hear, notice, feel, find (듣다, 알아차리다, 느끼다,  발견하다) 와 상태나 결과를 나타내는 동사, 예로 get, have, keep, leave, make  (되다, 시키다, 유지하다, 남기다, 만들다) 일상에서 아주 많이 사용하는 기본 동사들과 함께 쓰여요. 예문을 보면, 

참고: 여기에서 목적 보어는 앞의 목적어를 자세히 설명하는 형용사 역할이다. 형태는 현재분사 (진행되고 있는 일을 나타내며, 앞의 목적어와 능동의 관계) 또는 과거 분사 (완료된 일, 상태를 나타내며 앞의 목적어와 수동의 관계) 이다. 그 외에 일반 형용사가 온다. 

I can smell something burning. (뭔가 타는 냄새가 나)

We felt the table shaking. (우리는 식탁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I saw her leaving the office just moments ago. (나는 그녀가 사무실을 나가는 것을 몇 분 전에 봤다)

I got my nails done. (나 네일을 받았다)

We kept the door locked. (우린 문을 잠근 채로 뒀다)

You left the lights (turned) on last night.

(불을 켜 놓고 잤어/외출했어 등의 상황에서 많이 쓰이며, on 으로 의미가 충분하기 때문에 turned 는 거의 생략되고 쓰여요: turn on ~을 켜다)

I left the door open. (문을 열어 놓고 나왔어: 일반 형용사가 목적 보어로 온 경우)

이 구조는 간결하게 상황을 표현할 수 있어서 원어민들이 일상 대화에서 정말 자주 쓰니까 꼭 일상에서 써 보세요. 기본기를 쌓는 아주 좋은 문장 구조입니다!

본문으로 가서 아래 문장을 보세요. 

Since then, I’ve started to wonder, “Does purpose have to be about reaching something or achieving something?”

(그때 이후로, 나는 ‘목적이 무언가에 도달하거나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에 관한 것이어야만 할까?’ 하고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1. 영어에서 since 는 다른 시제와도 쓰이지만, 찰떡궁합은 완료시제 (특히, 현재완료) 와 함께 쓰인다. 본문에서 처럼 since then (그때 이후로) 뒤에, 주절에서 현재완료를 쓰는 형식은 네이티브들이 대화 및 글에서 아주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 

  • Since then, we’ve met several times.
    (그때 이후로 우리는 몇 번 만났다.)

  • Since then, I’ve never looked back.

    (그때 이후로 뒤돌아본 적이 없어)

  1. Something has to be about ~ing 구조: 앞 포스팅에서 ‘it is (not) about + 동사ing 구조를 몇번 다뤘는데요, 여기에서 ‘have to +동사원형’ ~해야만 하다는 첨부된 구조로, 회화, 에세이, 인터뷰, 토론 등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예요. 의문문 연습도 할겸,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 Does happiness have to be about having a lot of money?

    (행복이 꼭 많은 돈을 가지는 것에 관한 것이어야만 할까?)

  • Does success have to be about achieving something?

    (성공이 꼭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에 관한 것이어야만 할까?)

본문으로 돌아가서 다음 문장을 보세요. 오늘 주제의 핵심 내용이에요. 

What if the real purpose is the energy you bring to whatever you do along the way?

(만약 진짜 목적이란, 당신이 인생의 여정 속에서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에 불어넣는 에너지라면요?)

  1. 전체 문장 구조: 

What if +주어 + be 동사 + 보어(명사절) + 전치사구 이다. 

기본적으로, what if 절은 의문문 (what) 과 조건문 (if) 가 결합된 형태로 ‘what if + 주어 + 동사?’ 어순을 가지면서도, 직접의문문으로 간주해요. 뜻은 ‘만약 ~라면 어쩌지? 또는 만약 ~라면 어떨까’ 로, 가정이나 제안을 나타내는 특별한 의문문 구조예요. 

  • What if nobody comes?
    (아무도 안 오면 어떻게 해?)

  • What if I fail?
    (내가 실패하면 어쩌지 ?)

  • What if the real purpose is the energy you bring?

    (만약 진짜 목적이 네가 가져오는 에너지라면?: 본문에서 전치사구 (to 이하)를 빼고 간단한 문장으로 써도 의미가 통해요) 

  1. 보어 (the energy you bring)의 형식: 보어는 형용사 또는 명사(구/절) 가 오며 여기에서는 명사절, the energy (that) you bring (네가 가져오는 에너지) 예요. 앞에서 다룬, 목적격의 관계대명사가 생략된 구조죠. That 이하가 앞의 선행사인 the energy 를 수식하는 형용사절이에요. 동시에, 동사 bring 은 타동사임을 짐작할 수 있고, 그 목적어가 앞에 있는 the energy 이예요. 

잠깐, 동사 bring 을 가볍게 정리하고 갑시다.  헷갈리기 쉬운 동사로 기본적으로 타동사이다. 

Please bring your laptop. (노트북을 가져와 주세요.)

하지만 “어디에 가져오다”라는 의미를 말하고 싶으면 ‘to + 대상’을 붙여서 쓴다. 

Please bring your laptop to the meeting.

(회의에 노트북을 가져와 주세요: 전치사 to 로 방향/목적지 표시)

  1. 전치사구: to whatever you do along the way (네가 여정 중에 하는 모든 일에)

전치사 뒤에는 동명사, 명사(구/절)이 모두 올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명사절이 온 구조로, 전치사구가 길게 쓰인 형식의 좋은 예이죠. 전치사 to 가 방향(~에) 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쓰임이에요. 

참고: 전치사 쓰임은 늘 그렇지는 않지만, 동사의 영향을 자주 받아요. 그래서 전치사가 헷갈릴 때 동사와 같이 확인해 보는 습관을 추천해요. 이처럼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동사의 쓰임은 다양한 문장을 통해 정리하세요.

본문으로 돌아가 마지막 문장을 봅시다. 

Take your positive energy with you wherever you go and in whatever you do today.

(네가 어디를 가든, 오늘 무엇을 하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다녀라)

  1. 전체구조: 동사로 시작하는 명령문의 형식으로, 구조를 보면,

동사 + 목적어(your positive energy) + 전치사구(with you) + 부사절 (wherever you go) + and (접속사) + 전치사구(in whatever you do today)

  1. 부사절: wherever you go (네가 어디로 가든지) 는 wherever가 이미 “어디로”라는 방향을 포함하기 때문에 to 같은 전치사가 필요 없어요. 

Go wherever you want.

(네가 원하는 어디든 가)

  1. 전치사구: in whatever you do today 에서 whatever you do today (네가 오늘 하는 어떤 일) 는 한마디로 명사로, 정확하게 명사절이다. 위 문장에서 하려는 말은 ‘네가 오늘 하는 어떤 일에서’ 로 ‘~에서’라는 전치사 in 이 필요한 경우이다. 그래서 전치사 + 명사절 형태로 온 것이죠. (문법적 용어로 ‘전치사구’라고 불러요) 

Find happiness in whatever you do.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행복을 찾아라: 구조=동사 + 목적어 + 전치사구)

참고: 다른 예로, Do whatever you want.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로 같은 명사절이지만, 여기에서는 동사의 목적어로 쓰인 것. 

“위 두문장에서 보듯이 영어 구조를 이해하고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면, 서서히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로 어순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적 사고력과 응용력이 생겨요. ‘영어적 사고력’이란 정확하게 영어 어순이 먼저 떠오르는 사고 과정을 의미해요.”

 This week’s picks: 이번주 핵심 문장들이에요.

  1. What if the real purpose is the energy you bring to whatever you do along the way?

  2. Take your positive energy with you wherever you go and in whatever you do today. (Find happiness in whatever you do.) 

  3. Her words were like a punch to the gut. I didn't see it coming.

30년 넘게 저두 영어를 매일 쓰지만, 영어 공부에 정말 끝은 없어요. 한평생 조금씩 매일, 그러나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조금씩 하는 취미 내지 습관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문장 만들기를 하면서, 저두 아직도 틀리고, 다시 고쳐 쓰면서 뭔가 배운다는 느낌과 향상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기 때문에 재미가 있는 듯 해요. 이번주에도 한문장씩 써 보면서 본인만 아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껴 보길 바랍니다. 

Micke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