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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영어 문장 challenge week 15

과거분사는 언제 쓸까?

Week 15

지난주에 현재분사를 했으니, 이번주는 과거분사 (동사+ed, 영어로 past participle) 를 정리하는 시간이다. 한번 정리하고 내가 자주 쓸만한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수시로 쓰기 연습을 하다보면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한다. 쓰기도 술술 쓸 수 있는 경지에 올라야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이번주 주인공 문장을 소개한다. 

Just tired from work, I just want to relax tonight.

  1. Just tired from work: 과거분사 구문 (past participle phrase)

  2. I just want to relax tonight: 본문장 (main clause) 

설명: 과거분사도 현재분사처럼 본문장의 주어 나 (I) 를 더 자세히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한다. 차이점은, 주어와 과거분사의 관계에 있다. 의미상 그 둘의 관계가 수동의 관계이면 과거분사가 온다. 그런데, 동사의 기본뜻을 보자. 

동사 tire: 피곤하게 만들다. 지치게 하다의 뜻으로, 기본형이 수동의 의미이다. 그래서, ‘I’m tired’ 뜻이 ‘난 피곤하다’가 된다.

이 문장을 자세히 풀어서 살펴보면,

Just tired from work, I just want to relax tonight.

= I’m just tired from work. I just want to relax tonight.

두문장으로 풀어 쓴 버전에서 알 수 있듯이, 굳이 이렇게 쓰지 않고, 한문장으로 쓰면서, 주어의 반복을 피하고 be 동사는 생략되고, 남은 것이 과거분사 구문 (just tired from work) 이다. 일상에서 혼자도 얼마든지 쓰면서 익숙해 질 수 있는 문장이다. 

Closed for repairs, the store will reopen next week.

= The store is closed for repairs. It will reopen next week. 

설명: 동사 close (기본 뜻이 닫다의 의미이고 be closed 는 닫혀 있다는 수동의 의미이다.). 두문장으로 풀어 쓰면, 듣는 입장에서도 길게 들린다. 짧고, 간결한 문체를 좋아하는 영어에서 왜 분사구문을 많이 쓰는지 설명이 된다. 화자의 의도가 두번째 문장에 중요함이 더 있다. 그래서 앞문장을 분사구문으로 처리하고 (주어와 be 동사가 생략), 메인 문장 (the store will reopen next week) 만 살려서 썼다. 

잠칸, 과거분사의 쓰임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1. 형용사로 쓰인 경우: 앞에 나온 tired 처럼 동사가 형식은 과거분사 (동사+ed) 이지만, 형용사로 쓰인다. 

She looked confused (그녀는 혼란스러워 보인다).

I’m not convinced (확신이 없다. 동사 convince: 설득시키다, 확신시키다) 

  1. 사역의 의미로 쓰인 경우: 동사 get/have 같이 쓰여 ~되다/되어지다의 의미이다. 형식이 get/have + 목적어 + 과거분사 구조이다. 

I need to get my car fixed. 

(내차는 고쳐져야 할 필요가 있어, 즉 차를 고쳐야 한다).

I'm not sure. But you'd better get that checked out.

(잘 모르겠어. 그건 확인되어지는 것이 너한테 좋을 꺼야. 즉 그건 확인해봐). 

I had my hair cut. 

(머리를 자르게 되다로, 머리 잘랐어라는 뜻으로 I cut my hair 가 아니라 정확하게 머리카락이 잘라 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역의 의미이다). 

You should have your eyes tested. 

(눈이 검사되어지는 것이지 눈이 검사를 하는 게 아니다. 보통 have 동사와 같이 쓰여서 have +  목적어 + 과거분사 형식으로 쓰이는 사역의 의미이다). 

  1. 수동태의 형식: be 동사와 함께 쓰여 수동태로 쓰인다

This cake was baked this morning. (이 케이크는 오늘 아침에 만들어졌어요).

The email was sent out yesterday. (이메일은 어제 보내줬어요). 

  1. 현재/과거 완료 시제: have/had +  과거분사

I have already eaten (밥 벌써 먹었어) 

I wish I had had better insight when I was younger.

( 젊었을 때 더 좋은 식견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과거사실의 반대는 과거완료 시제가 온다. 앞 포스팅에서 다룬 가정법이다. 그들이 발음할때는 I’d had 로 우리가 듣기에는 I had 만 들릴 수도 있고, 회화에서 I had 로만 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정확하게 이 구조인 것은 알고 쓰자).   

 

오늘의 주제로 돌아가서 과거분사 구문의 예를 더 보자. 

다음의 대화를 보자.

A: Wow, you’re such an amazing cook! When did you start cooking?

B: Inspired by my father, I started cooking when I was little.

= Inspired by my father, I have been cooking since I was little.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어요. 참고: since 는 대체로 현재/과거완료 시제와 쓰인다). 

풀어서 쓰면, I was inspired by my father. I started cooking when I was little. 

설명: 두문장에서 주어가 나 (I) 로 같고, 간결하게 한문장으로 만들면서, 덜 중요한 앞문장을 과거분사 구문으로 바꿔서, I was 는 생략하고, 남은 부분이 inspired by my father 이다. 

A: How far is this restaurant from here? 

B: It’s only a 10-minute walk from here. Located right in the middle of downtown, that café is easy to find.

(여기서 걸어서 10분밖에 안 걸려요. 그 카페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설명: 분사구문을 보면 that cafe is located 대신에, 주어와 be 동사는 생략되고, located 이하만 남은 남았다. 이처럼 과거분사 구문도 주어가 같을때 메인 절의 주어를 보충설명하는 역할이다. 

그럼, 과거분사와 지난주에 나간 현재분사 구문 둘 모두가 한문장 내에서 쓰이는 예문을 보자. 

My parents had a meltdown, shocked at my actions, screaming on the phone, and pleading with me to change my mind. 

(우리 부모님은 내 행동에 충격을 받아 전화로 소리를 지르고, 제발 마음을 바꿔달라고 애원하면서 완전히 무너졌어요).

설명: 주어 my parents 를 더 자세히 설명하는데 분사구문이 쓰인 위 구조에서 주어와 동사의 관계를 따져보자. 

  1. They were shocked at my actions: 동사 shock 뜻은 충격을 주다. 놀라게 하다의 뜻으로 be shocked 는 충격을 받다가 된다. 부모님이 충격을 받았다는 과거분사가 와야 말이 된다. 현재분사와 다른 점은 주어와 동사간의 의미가 수동의 뜻이고 be 동사도 같이 생략된다는 점이다.

  1. They screamed on the phone: 소리치다는 주어 they 와 능동의 관계이기 때문에 현재분사 screaming 이 왔다.

  1. They pleaded with me to change my mind: 동사 plead 역시 애원하다는 뜻으로 주어와 능동의 관계이기 떄문에 현재분사 pleading 이 왔다. 

과거분사 & 현재분사 구문은 위에서 보듯이 동사의 형태만 남아서 동사+ed & 동사+ing 형식으로 쓰이고, 주어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주는 역할이다.

다음은 과거분사가 앞에 나온 명사 (전체 문장에서 목적어) 를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경우를 보자. 현재분사와 그 형식은 같지만, 명사와 동사의 관계가 의미상 수동의 의미이기 때문에 과거분사가 온 구조이다. 

I read the book recommended by my friend.

= I read the book that was recommended by my friend. 

(책을 읽었는데, 친구의 의해서 추천되어졌어. 즉 친구가 추천해준 책을 읽었어요). 

설명: 이문장에서 명사 the book 과 동사 recommend 의 의미를 보면, 주어와 동사의 관계이지만, 수동의 의미이기 때문에 과거분사 recommended 이 왔다. 관계대명사와 be 동사 (that was) 을 쓰면 뜻은 더 분명해 지지만, 굳이 쓰지 않아도 문장이 쉽게 이해가 되는 경우에는 생략되고 과거분사만 남는다. 

We tried the menu suggested by the staff.

= We tried the menu that was suggested by the staff. 

(직원이 제안한 메뉴를 먹었어. 명사 menu 와 동사 suggest 의미가 수동의 의미이기 때문에 과거분사 suggested 이 왔다. 역시, 관계대명사 주격과 be 동사를 굳이 쓸 필요가 없는 문장이다).

The meeting went on and on since we had to discuss the issues raised earlier. 

(회의가 이전에 제기된 문제들을 논의해야 해서 길어졌어요. 동사 raise 는 제기하다의 뜻으로 문제가 제기되어지다 라는 뜻은 the issues are raised 이다. 명사 issues 와 이 명사를 더 설명하는 동사 raise 가 수동의 의미이기 때문에, 과거분사 raised 가 왔다).

=The meeting went on and on since we had to discuss the issues that (which) were raised earlier.

= Because we had to discuss earlier issues, so the meeting kept dragging on.

I tried hard to find a career aligned with my values and strengths, and in the end, I was lucky enough to find one.

(제 가치관과 강점에 맞는 진로를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했고, 결국 운 좋게 찾게 되었어요).

=I worked hard to find a job that fit my values and strengths, and in the end, I was lucky enough to get one.

= I put a lot of effort into finding a career that fit my values and strengths, and luckily, I ended up finding one.

= I picked a career that is in line with what I care about and what I’m good at, and I’m pretty happy with where I am now.

마지막으로, 일상 회화뿐만 아니라, 이메일 등등에서 아주 많이 쓰이는 구문 하나를 소개한다. 형식은 과거분사이지만, 그 쓰임은 예외적인 경우이다.

Given what happened, it’s understandable you feel that way.

= Considering what happened, it makes sense that you feel that way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면, 네가 그렇게 느끼는 건 이해할 만해).

설명: given 은 해석을 하자면, ~을 고려할때, ~ 때문에 뜻으로 뒤에 따라오는 문장에 관한 배경 또는 이유를 소개 한다고 이해하면 가장 쉽다. 동사 consider 또한 현재분사 형태로 와서 예외적인 경우로 보통 문장 앞에서 ~을 고려할때 라는 같은 뜻으로 쓰인다.

Given the weather, we’d better stay in tonight.

(날씨를 고려할때, 오늘밤에는 집에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 Given that it’s pouring outside, let’s stay in tonight.

전형적으로 given 뒤에 the situation/circumstances 등등 명사나 문장이 오는 구조로 회화에서도 많이 쓰인다.

과거/현재 분사 구문은 간결하게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세련된 영어적 표현이다. 이 둘만 잘 써도 영어에 많은 자신감이 생긴다. 또한 다양한 paraphrasing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재료이며, 그 과정에서 영어적 어순에 익숙해지고 그 결과 영어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데 크게 도움되는 형식이다. 한주 내내 내가 평소에 쓸만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해보자. 남이 쓴 문장을 외우기만 하면 영어적 응용력이 생기지 않아 잊어 버리면 바로 영어가 퇴보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내가 생각하는 문장을 거침없이 술술 쓸때가지 쓰기 연습을 하다보면,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툭하고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Speak as you write, 쓰는 만큼 말한다는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화이팅입니다!

Until next week,

Mickey Kim

쓰레드에서 1일 1문장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어요. 매일 확인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카카오톡 영어공부방을 만들었어요. Feel free to joi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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